증평소방서는 제44돌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불조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일 오전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119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불조심 그림 그리기대회, 소방릴레이 경연대회, 인명구조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 실습, 소방차 방수 체험, 응급처치 교육, 구조활동 체험과 소방상식
증평군의회는 오는 14일 오전 제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환경보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2006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15~16일 이틀간 지역 내 폐수 및 대기 배출업소에 대한 현장방문 조사를 벌인 뒤
괴산군은 괴산읍 대덕리 괴강에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원으로 개발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소수력 발전소를 건립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산업자원부에 소수력 발전소 2곳 건립 사업을 신청해 지난달 1곳이 '2007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사업계획'으로 잠정 확정됨에 따라 내년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군은 올해 투·융자 심
괴산군은 11~12일 이틀 동안 연풍면 신풍초등학교에서 '제2회 조령산체험마을 가을걷이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조령산 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농촌문화체험과 전통문화시연 및 전시,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에는 군자농협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과 연풍청정한우 육회 시식회, 이화령 밴드의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증평군은 올 연말까지를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4명으로 체납액 징수 전담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관리카드를 정비하고 읍·면별로 납부를 집중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체납자 재산조회 및 재산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충북 괴산군 청천면 충북양로원 노동조합 측이 제기한 양로원의 각종 운영비리 의혹이 현장조사를 통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7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현장조사를 통해 지방선거 때 원장의 상근의무 불이행, 시설 관리운영비 부적정 수급 등을 적발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군은 노조가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던 헛되이 쓰이는 국고지원 쌀, 입소자 방을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자연보호중앙연맹 괴산군협의회 소속 임원빈(56)씨가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씨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환경파수꾼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기여해 왔다. 또 군청 환경보호 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자율감시 체계 구축에 기여했고 청소년 선도에도 앞장서 온 공로다.
충북도가 혁신도시 선정에서 배재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에 지자체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사업계획서 심의가 허술하고 내년에 2년치 사업비를 한꺼번에 집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졸속추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6일 충북도와 지자체들에 따르면 도는 6개 지자체들이 제출한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계획서에 대해 지난달 26
증평군이 군민의 날 행사와 타 축제와의 통·폐합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6~15일까지 군민의 날 개최 타당성 및 운영방향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한 서면조사와 군청 인터넷 홈페이를 통해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군민의 날 개최가 군민의 정체성 확립에 기
증평군은 정보화 소외계층인 외국인 주부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6~24일까지 실시한다.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장애인협의회, 정보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외국인 주부 등 45명이 등록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컴퓨터 및 미디어 프로그램 활용, 문서편집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괴산군이 확정한 민선 4기 군수 공약사업 가운데 지방선거 때 제시했던 공약과 일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작부터 논란이 예상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최근 민선 4기 임각수 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열린군정 9개 사업, 농축산업 분야 9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에 39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들 사업 가운데 논란이 예상되는 사업은 발효산업단지와 출산장려금 지
괴산군이 주민들에게 정보검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주민자치센터에 설치한 PC가 방치되고 있다. 특히 타당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앞다퉈 컴퓨터를 설치했다. 하지만 이 컴퓨터 이용자가 거의 없어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1부터 2년 동안 6700여만 원을 투자해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