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괴산출장소는 6~30일까지 2006년 괴산·증평지역 공공비축 미곡 포장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검사물량은 괴산 8만 219포대, 증평 1만 4900포대 등 총 9만 5119포대다. 매입가격은 포대 당 지난해 공공비축 1등급인 4만 8450원이고, 산지 쌀 값 결과에 따라 추가 정산한다. 이에 따라 괴산출장소는 이
최근 수확기를 맞아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민이 늘어나면서 괴산지역에서 쯔즈가무시증 환자와 의증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괴산지역에서 고열과 발진, 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쯔쯔가무시증으로 확진된 환자 1명과 의증환자 4명이 발생해 보건소에 신고가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이
증평지역 아파트 단지 내 공공시설물을 고치거나 보수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자치단체가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증평군은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를 집행부 발의로 제정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사용검사일 후 1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단지 내 도로, 보도 및 가로등, 하수도 유지 및 준설,
증평군의 인구가 지난 7월 이후 서서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인구가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해 지난 10월 말 현재 증평의 총 인구수는 3만 3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에 비해 61명, 지난달에 비해 107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03년 군 개청 이후 처음이다.
농협괴산군지부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자율사업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군지부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들에게 실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선정, 5억 3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지부는 11개 읍·면 26동의 저온저장고 신축에 2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고품질 우량 인삼묘
괴산군이 이달부터 운영하는 순환수렵장 사용료를 받아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군내 352.54㎢에서 순환수렵장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수렵허가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시작한 30일과 31일 이틀동안 827명의 엽사들이 수렵허가증을 발급받으면서 납부한 사용료가 2억 1000만 원에 달하고 있다. 군
최근 두 달간 괴산지역에 비 다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지역에는 지난 10월 22~23일 이틀 동안 20㎜를 끝으로 아직까지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는 등 올해 9~10월 강우량이 약 30㎜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5㎜에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괴산지역 7개 읍&mid
증평군은 올해 중앙 부처와 충북도 등의 각종 평가에서 14개 분야에 입상해 상사업비 1억 7200만 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내역을 보면 뀬행자부 자치단체 정보화 우수군 뀬국가청소년위원회 2006년 청소년 혁신상 뀬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협의회운영 우수단체 뀬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지
괴산 장연골프장 조성 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장연면 오가리 일원 38만여 평의 군유지에 추진하다 주민 반발로 보류했던 18홀 회원제 골프장 조성사업 재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실시한 업체공모에서 기초심사를 통과하고 2차 심의에서 탈락했던 괴산관광개발㈜와 부지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증평군청 김진성(40·사진)씨가 JCI 충북지구가 시상하는 올해의 '자랑스런 충북인상' 청년대상을 수상했다. 청년대상은 지역과 사회발전에 귀감이 될 만한 청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26회째 시상하고 있다. 김씨는 군민화합과 기관·단체의 상호교류, 지역여론 수렴 등의 업무를 맡아 역량을 발휘했다. 또 2003년부터 체육청소년
괴산군은 오는 30일까지 180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자가 열람과 함께 의견을 접수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토지는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개별공지시지가 열람은 읍·면사무소와 군청 종합민원실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나 지방세 등 각종 조세나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해당 토지 소재지의 시장·군수가 조사해
괴산군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대학찰옥수수 종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사 영입이 실패로 끝나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옥수수 품종 개발을 맡기기 위해 경기도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원구 박사 영입에 나섰으나 이 박사가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로 진로를 결정하면서 영입에 실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