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06년도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1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별로 소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7~14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회기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괴산지역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가 131만㎡로 보상금만 3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1월 기준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98개소에 131만 5091㎡로 이를 매입하는데 약 326억 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도시계획 시설사업이 시행되자 않아 토지
증평군의 행정자치 분야가 올해 정부와 충북도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행자부가 최근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정보화수준 측정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또 충청북도가 주관한 시·군 정보화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서비스 헌장 사례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추진한 농기계순회수리 교육이 계획보다 초과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 말까지 농기계 수리 847대, 농기계 정비 2887대, 현장교육 1918명 등의 순회수리 교육 성과를 올렸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횟수는 30여 회 늘어났고 방문마을도 227회 늘어난 것이
증평군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인 다음달 1일 증평읍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에이즈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관련 자료를 가두 전시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에서 에이즈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VTR을 상영하고 무료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연중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자 조기발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와 증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협력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농협 군지부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협력 사업으로 3개 사업에 지자체와 군지부, 지역농협, 자부담 등 총 6억 8500만 원을 투입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뀬친환경 시설채소 생산시설 지원사업(3억 7200만 원) 뀬찰벼 저장
· 발효산단 입지확정조차 못해· 골프장 조성 주민반대로 난항· 중원대 설립 미뤄져 신뢰상실· 지방산단 조성도 공염불 위기 괴산군이 국군체육부대 유치에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사업들이 줄줄이 겉돌고 있다. 공약사업인 발효산업단지 조성은 입지조차 확정하지 못했는가 하면, 재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증평군은 28일 오전 증평읍 여성회관에서 따뜻한 증평만들기를 위한 마을단위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단위봉사대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지원 네트워크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마을단위봉사대는 도안면 도당1리와 증평읍 연탄2리, 교동2리, 신동1리, 미암2리 등 5곳이다.
충북도가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괴산군이 '최우수', 진천군이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 기초단체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2000만 원과 1000만 원의 '상(賞)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과 괴산군은 공동명의의 개별토지에 대해 대표자는 물론 공유자 모두에게 지가 열람 및
증평군청 신은성(35·행정 7급)씨가 지난 24일 보은군 내속리면 레이크힐스 관광호텔에서 열린 '2006 부패방지담당 공무원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내 시·군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 신씨는 '실효성 있는 일상감사를 위한 혁신기술단 구성·운영'을 발표해 이 상을 수상했다. 신씨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전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 컨설팅 경영능력 및 유기축산 생산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한우사육 농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생제 대신 사료에 효모제를 첨가해 사육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강사로 나온 차선제 충북도농업기술원 지도관은 "소비자들의 의식에 맞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이 중요하다"며 &quo
괴산군이 수해복구 공사를 하면서 농로에 설치한 박스가 사유지와 연결된데다 토지 소유주가 주민들 통행을 제한해 논란을 빚고 있다. 괴산군과 감물면 안민동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1년 감물면 매전리 안민동 농로의 흄관이 수해로 유실되자 1500만 원을 들여 길이 6m, 높이 2.5m의 박스를 설치했다. 군은 지적도상 도로는 사용이 어렵고 공사비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