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반 14명 전담반 운영

증평군은 올 연말까지를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4명으로 체납액 징수 전담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관리카드를 정비하고 읍·면별로 납부를 집중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체납자 재산조회 및 재산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각종 지방세 자동납부제도 등을 집중 홍보해 징수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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