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교육

증평군은 정보화 소외계층인 외국인 주부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6~24일까지 실시한다.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장애인협의회, 정보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외국인 주부 등 45명이 등록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컴퓨터 및 미디어 프로그램 활용, 문서편집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터넷을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고 흥미위주의 수업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초급 과정이 끝나면 중급 및 고급과정의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며 "수강생들이 홈페이지 제작 등 일상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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