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7일 오후 3시 증평 문화회관에서 오진숙 현대무용단 공연을 개최한다. 충북에서 주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오진숙 현대무용단은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작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지역 순회공연을 갖고 있다. 이날 공연작 '어떤 초월'은 진정한 자유로움을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을 내용으로, 생명력과 투영(投影), 자유로움과 열정, 상실, 포
증평군이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보강천 명소화 사업에 대한 타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은 보강천 주변을 명소화 하기 위해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자연생태체험 학습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도읍 육성사업 계획에도 일부 사업 포함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추진되면 보강천은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8
괴산군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 온 글에 답변을 제때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24일 군과 네티즌들에 따르면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괴산군에 바란다' 코너에 올라온 글 중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임각수 군수, 비전을 제시하십시오', '장연 골프장…', '군수님과의 대화 왜 읽지 않으세요?' 등 3건이다. 특히 네티즌 홍
충북인삼농협 고려인삼창 제2공장 준공식이 24일 오전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현지에서 유명호 군수, 인삼조합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암리 3000여 평의 부지에 들어선 제2공장은 3개의 공장동과 폐수처리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건강 기능식품 제조기준(GMP)에 적합한 제조시설과 저온저장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증평군이 증평읍 도심 교통난 해소와 남부 지역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부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예산확보에 차질을 빚으면서 2008년 완공이 어려울 전망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국비 등 193억 원을 투자해 증평읍 초중~장동 1.7㎞ 구간을 2008년까지 4차선으로 확·포장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사업에 착공했으나 예산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
괴산 화암서원 낙성식이 23일 오후 2시 괴산읍 검승리 현지에서 성균관 유도회장, 지역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칠성면 송동리에 있던 화암서원은 군이 지난 2003년 5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 이전공사에 착공, 지난달 준공했다. 화암서원은 148㎡의 부지에 사당, 강당, 내삼문, 외삼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증평자원봉사종합센터는 23일 오후 4시 여성회관에서 수지침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 11일부터 6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30명의 여성들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들은 교육기간 동안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해 응급처지와 혈위 적용법 등의 과정을 수강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수료식을 마친 여성들은 지역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까지 2007 새해 영농설계교육 수요를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인단체와 작목별 단체회원,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통화로 이뤄진다. 새해영농설계 교육은 품목별 핵심 기술과 농정시책 등을 내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1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당 잔치가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인회괴산군지회가 주최한 이날 잔치는 학생들의 화랑태권도 시범, 어린이집 원생들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졌다. 또 노인 건강 체조 경연대회와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
도시 소비자와 농민들이 정을 나누는 행사가 20일부터 이틀동안 증평군에 열렸다. 증평군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간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광명시 지역주민과 관내 농업인 대표 등 총 30명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삼 캐기, 고구마수확 등 영농체험 활동을 벌이고 농업현장을
증평군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농교류 교육·문화체험 특구지정 승인이 난항을 겪고 있다. 행정처리 미숙으로 중앙 관련 부처와 협의 과정에서 암초를 만나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도안면 연탄리 일대 113만 평을 도농교류 교육·문화체험특구로 지정을 받기 위해 추진했으나 업무 협의가 순탄치 못하다. 도
증평군이 간부공무원에 대한 잦은 인사로 업무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증평군의회 김선탁 의원은 20일 열린 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간부공무원의 잦은 자리 이동으로 인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 조직의 안정이 떨이지고 있다"며 "상벌규정이 분명치 않은 일부 형평성에 어긋난 전보 인사를 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