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7일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여성의 치맛 속을 촬영, 협박을 일삼은 임 모(46) 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경 대전시 중구 유천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인근 식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되지 않고 오히려 산 능선을 타고 대전까지 번지고 있어 소방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지난 6일 발생한 산불은 한 때 진화되는 듯보였으나 남아 있던 불씨가 재발화, 식장산 능선 전체를 위협하고 있는 상태다.이처럼...
대전시 동구 낭월·세천동에서 충북 옥천면 군서면까지 이어지는 식장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 비상이 걸렸다. ▶관련기사 2·5·21면식목일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와 산불방지 특별비상경계령이 발효된 가운데 6·7일 사이에 전국에서 6건의 산불이 ...
대전시 새마을회는 7일 오후 3시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새마을 지도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을 개최했다.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대시민 가두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100만 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6일 북한 로켓발사와 관련 성명을 통해 “세계정세를 무시한 로켓발사에 대해 대전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
대전 동부경찰서는 6일 대전지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돌아다니며 모두 20회에 걸쳐 1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이 모(16) 군 등 3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성우 기자
경비가 허술한 고택 등에서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이들 중 일부는 전직 대통령 및 국방부 차관, 대기업 임원의 친인척 조상묘지 등에서도 석물을 훔친 것으로 알려져 문화재 절도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전남...
문화재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대전지역 문화재 안전여부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이날 경찰에 붙잡힌 절도단은 도심 외딴 고택에 침입해 종중(宗中) 유물을 다 훔쳐간 것은 물론 전직 대통령의 친인척 조상묘 등에서도 유물을 도굴했다. 대전지역 내 문화재는 지난...
6일 오전 11시 45분경, 대전 중구 중촌동 앞 하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하천 주변 1650㎡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다.신고자 A 씨는 불을 지른 사람이 가장교 방면으로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방화범을 추적...
대전지방경찰청이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경찰은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4일 새벽 3시까지 지역 내 성매매업소 일제 단속을 벌여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던 업주 A 씨 등 5명과 성매수남 B 씨 등 14명, 모두 19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5일 로켓을 발사한데 대해 대전·충남 지역민들은 혹시라도 경제가 악화되지 않을까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식목일과 한식을 맞아 많은 지역민들이 유명산과 유원지 등으로 나가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는 ...
대전지역 유흥업소에 대한 경찰의 성매매 행위 일제단속으로 업주들과 성매수남들이 혼비백산(魂飛魄散)하고 있다. 경찰의 갑작스런 단속으로 20여 명 가까이 되는 업주와 성매수남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성매매와의 전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
충남 논산경찰서는 2일 열차안에서 수면제가 들어있는 음료를 옆 승객에게 마시게 하고 잠든 사이 금품을 빼앗은 김 모(59) 씨를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월 28일 밤 9시 50분경 충남 논산시 강경읍 자신의 집에 가기 위해 천안에서 열...
모텔이 청소년 탈선의 장소가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특히 무인모텔의 경우 관리인이 없다보니 신분증 검사가 이뤄지지 않고 남의 눈에 띄지도 않아 청소년들이 쉽게 드나들고 있다.무인모텔은 CCTV로만 출입자의 얼굴을 확인해 신분 확인이 사실상 어렵다.실제로 인터넷...
충남지방경찰청은 여경 5명을 뽑는 올해 제1차 순경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대 1(3명 선발에 60명 지원)보다 다섯 배나 높아진 수치다. 또 이번 응시자들의 학력은 석사학위 소지자 4명을 포함해 4년...
사행성 오락실 업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31일 오전 8시 5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모 펜션 앞에 주차돼 있던 차 안에서 전(前) 홍성경찰서 소속 김 모(52) 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
충남 서산경찰서는 1일 한적한 농어촌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김 모(42) 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9월 30일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차 모(59)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통장을 훔쳐 1280만 원을 인출해 달아나...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관계 당국의 허술한 감독과 돈벌이에 급급한 일부 간호학원의 비리로 인해 돈만 있으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간호학원 및 병원으로부터 교육이수 증명서와 실습카드를 허위로 발급받아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
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난 30일 이주여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한국 민속촌을 방문해 ‘민속촌 탐방’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여성인권센터 한국어교실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정통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참가한 이주여성...
대전 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수료식을 갖는다.도시농부학교는 3일 정오부터 유성구 선사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도시농부 수료식을 개최한다.도시농부 과정은 주말농장, 공동체텃밭 등 도시텃밭농사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배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