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7시경 충남 논산시 화지동 공 모(72) 씨의 1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내부 20㎡을 태우고 29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공 씨의 집에 세들어 살던 김 모(68) 씨가 온몸에 3도...
“결혼식도 없이 20년간 함께 동거동락한 아내에게 제일 미안하죠. 이렇게 뒤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돼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네요.”26일 대전 대덕구 동춘당 근린공원 일원에서 ‘2009 동춘당 송준길 선생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제14회 동춘당 문...
충남 금산경찰서는 24일 오토바이를 훔친 뒤 외국 수출업자에게 판매한 송 모(42) 씨를 특가법상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2006년 1월 3일경 충남 금산군 금산읍 노상에 주차돼 있던 윤 모(42) 씨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전, 금산, 공주, 영동 등을 돌아다니며 이 같
대전 둔산경찰서는 24일 탈퇴한 조직원에게 조직 재가입을 권유, 거절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박 모(28) 씨를 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경 대전 서구 월평동 한 포장마차에서 과거 조직원으로 활동하던 A(22) 씨가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조직 재가입을 권유했으나 거절했다
“반지하에 노인정이 있다 보니 환기도 안되고 비만 오면 오수가 역류하는 현상도 발생해요. 벌써 7년째 이러고 있는데 구청에서 이런 사정을 알고 노인정을 하나 마련해줬으면 좋겠네요.”대전 유성구 봉산동 4·5·6통 노인정. 이곳은 다른 노인정과 달리 반지하에 위치해 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23일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든 대전지역 모 국회의원 비서 A(40)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경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갑천도시화고속도로 대화톨게이트 부근에서 음주운전...
#1. 지난 2005년 한국으로 시집 온 베트남 국적의 A(34·여) 씨는 현재 남편과 별거 상태다. 처음 남편을 봤을 때 마음이 너그럽고 따뜻할 것 같아 남편을 믿고 한국에 왔지만 남편이 술만 먹으면 폭행을 일삼아 A 씨는 지난해 이혼을 요구했다.하지만 남편은 A 씨...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일 졸업증명서와 가족관계 증명서 등 각종 공·사문서를 위조한 장 모(46) 씨 등 3명과 이들에게 위조를 의뢰한 박 모씨 등 161명을 공·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
대전 중부경찰서는 22일 서울 모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A(45) 씨와 부인(36)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법무법인은 지난해 2월부터 같은 해 연말까지 대표 변호사 부인 명의로 출판업체를 설립한 뒤 이 업체 직원 30여 명에게 저작권 침...
대전 둔산경찰서는 22일 회원을 모집해 투자하면 아파트를 주겠다고 속인 뒤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김 모(52·여) 씨를 유사수신 혐의로 구속하고 박 모(51) 씨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전 서구 갈...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미신고 보호시설 976곳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장애인 등에 대한 일제수색을 벌인 결과 모두 14명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또 경찰은 무연고자 24명에 대해서는 유전자와 지문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
경찰이 유치인에게 과도한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충남노동인권센터는 22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선화동 충남지방경찰청 정문 앞에서 “충남 모 경찰서 직원들이 유치인에게 과도한 폭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이 담긴 푯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지난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등 대전 38개 시민·사회단체는 21일 ‘11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대전지역 조직위원회’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단체는 앞으로 차별철폐를 위한 자전거 대행진, 대학생 등록금 인하 촉구 기자...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서구 갈마공원에서 ‘2009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2009 지구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Save 재활용, Start자전거, Stop온난화’...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전국 7대 광역지자체 건축·교통·도시 분야 기후변화 대응 행정 및 정책평??결과를 발표하고 대전시가 환경생태와 도시재생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녹색연합과 ㈔녹색사회연구소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건축, 교통, 생태환경, ...
대전 둔산경찰서는 도박빚을 갚기 위해 등교하던 여고생을 승용차로 납치한 뒤 여고생의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납치 등)로 김 모(3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성우 기자
=대전 초등생 납?ㅀ㉠?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중부경찰서는 21일 채무자의 딸을 납치해 5시간 동안 감금한 A(56·여) 씨에 대해 특가법상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
대전지법에 보관해야 할 1500쪽 분량의 재판기록이 사라져 재판 당사자가 이를 애타게 찾고 있다.21일 이 모(50) 씨와 대전지법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말 지법에 자신과 관련된 사건 재판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신청했으나 법원 직원은 기록을 찾지 못했다.기록은 모두 ...
대전 둔산경찰서 형사 3팀이 대전 5개 경찰서 형사 28개 팀 중 최고의 형사팀으로 선정됐다.대전지방경찰청은 20일 지역 내 빈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38회에 걸쳐 금품을 훔친 일당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둔산서 지역형사 3팀에게 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불법 오락실 업주와 경찰 간에 비리사슬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대전과 충남은 물론 전국에서 경찰과 불법오락실 업주 간에 단속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는 등의 비리행위가 속속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유사사건이 또 발생, 경찰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