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은 8기 하천생태해설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하천해설가는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하천지킴이로써 활동한다.특히 이번 하천해설가 양성과정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내 관평천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교육기간은 ...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한 대가 31일 낮 12시 20분경 충남 태안반도 서쪽 40여㎞ 해상에서 공중 기동훈련 중 추락했다.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충남 서산기지를 이륙한 사고기는 태안반도 서쪽 해상에서 공중기동연습을 하다가 기체가...
“아니 왜 여기만 단속하는겁니까. 여기 말고 다른 오락실도 있는데 이 업소만 단속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처음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31일 오후 2시 20분, 대전 동부경찰서 생활질서계 직원들이 동구 용전동의 한 불법 게임장을 불시에 단속하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만우절에 119로 장난전화를 할 경우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허위전화로 인해 자칫 화재·구급·구조 등 긴급한 재난현장에 출동이 늦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만우절 날 119로 걸려온 장난전화...
자신들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핵심기술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외사계는 31일 농약 생산업체에 근무하면서 친환경 농약제조 핵심기술을 빼돌린 B사 전직 연구원 문 모(37) 씨와 생산담당자 2명을 부정경쟁방지 등에 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 기술을 이용, 유사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D사 대표 박 모(48) 씨와 판매담당자 2명 등도
"대학교 내에 궁동 유적지가 있었나요? 처음 들어보네요. 충남대 안에 그처럼 중요한 가치를 지닌 유적지가 있다면 당연히 관리를 제대로 해야겠지요."대전시 유성구 궁동 242-2번지, 충남대 정문 서편 얕은 구릉에서 지난 1999년 청동기 시대에서 조선...
“궁동유적지는 대전 어떤 유적과 비교해도 역사적 가치가 가장 뛰어난 유적 중의 하나입니다. 선사유적지는 선사시대에 한정되지만 궁동유적지는 청동기 시대부터 백제 시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충남대 고고학과 이강승 교수는 궁동유적지에 대해 “선사공...
#1. 10여 년간 아이를 갖지 못해 고민을 하던 A(42·대전 중구) 씨 부부는 지난해 입양을 하기로 마음었다가 입양을 포기했다. A 씨는 아이를 낳지 못해 아내와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입양을 신청하려 했지만 불황이 지속되면서 월급이 동결되고 고용상태도 불안정해 아이...
서울 한 법무법인이 법률사무소가 아닌 별도 법인의 직원들을 무더기로 동원해 법률사무를 처리하도록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 법무법인은 지난해 2월부터 대표 변호사 부인 명의로 출판업체를 설립, 직원 30여 명에게 저작권 침해사건 고소장 작성 등 법률사무를 맡겨온 것으로 알려졌다.계좌추적 결과 이 법무법인은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이 대전시 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전시 새마을회는 25일 본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을 임기 3년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한 회장은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객원...
불황을 틈타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성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동거녀의 딸을 성추행한 것을 비롯해 자신의 아내 후배를 강제로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히고 고교생 4명이 10대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하는 등 성범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실제로 지난 14일 고교생...
“즉결심판 출석통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어요. 지난해 말 교통위반으로 범칙금 6만 원을 처분 받았는데, 집안이 어려워 지불하지 못했는 데 날벼락을 맞은 거죠.”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 즉결심판 출석통지서를 받는 사례가...
대전지역에 노후화된 빌딩이 늘어나면서 승강기 사고가 매년 10.9%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승강기 구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4년 147건에서 2005년 151건, 2006년 176건, 2007년 171건, 2008년 204건 등...
충남지역치안협의회가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중점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올해 추진 과제로 △도내 광역단위 CCTV 설치 △지구대 및 파출소를 관광안내 활용 등 2가지를 선정했다.광역단위 CCTV는 도내 시군 경계의 ...
충남 당진경찰서는 24일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아낸 송 모(62·여) 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민주노총 충남서부지역 모 용역지부 지부장을 역임한 송 씨는 지난해 3월 김 모(30·여) 씨에게 “청소용역원으...
예산경찰서는 24일 철교 위에 각목 등을 올려놓아 열차운행을 방해한 최 모(15) 군 등 고교생 4명을 기차교통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군 등은 지난 18일 오후 4시 45분경 충남 예산 신례원천 철교 위에 길이 248㎝, 너비 19㎝의 각목 ...
대전 동구에 거주중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A(42) 씨는 지난 13일 집으로 날라 온 ‘교육비 통합지원 신청서’ 가정통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급식비와 방과 후 자유수강권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통합지원 신청서에는 부모의 직업과 월 소득, 재산·소득상황, 건강보험료...
“영화 무료시사회가 결국 상조회사 영업의 수단이었네요. 어쩐지 최근 개봉된 영화를 보여준다고 하더니 이유가 있었네요.”2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A시네마. 월요일 오전시간인 데도 영화관 안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들은 모두 국내 300여...
지난 12일 충남지방경찰청에 ‘40대 청년 청장’이 부임했다. 충남 공주 출신의 박종준(46) 경찰청 혁신기획단장(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해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금의환향(錦衣還鄕)한 것. 양쪽 어깨에 큰 무궁화가 2개씩 부착된 제복을 입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젊음과 참신성, 강한 믿음이 느껴졌다. 나이가 젊은 이유도 있겠지만, &ld
“서두르지도 나태하지도 않고, 조직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김종남(43·여)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전국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에 선출됐다.전국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1일 전국대표회의자를 개최하고 그동안 진행됐던 조직쇄신 방안 확정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