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을 등치려는 각종 피싱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비롯해 네이트온이나 MSN 등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한 사기, 심지어 법무부 공문서를 위조한 사기까지 각종...
대전시 소방본부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대전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하다.소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소방동요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시소방본부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곤란한 고층 아파트 사각지역에 대한 개선작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대전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모두 260건으로 3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했다.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소방차 진입로에 장애물이 놓여진 것...
대검찰청은 지난 16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 당시 연행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457명 가운데 32명에 대해 우선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3·21면또 검찰은 연행한 조합원 457명 가운데 불법행위가 경미하다고 판단, 훈방 조치한 17...
전국건설기계경영인 대전시연합회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대전시 연합회는 “건설기계 표준임대차계약(1일 8시간 작업)이 건설기계관리법에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장에서 이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고(故) 박종태 열사 대전지역대책위(이하 대책위)는 18일 대전지방경찰청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16일 노동자에 대회에 대한 경찰의 반인권·반민주주의적 대규모 폭력 및 연행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
가출청소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보호해 줄 청소년보호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여서 각종 범죄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한나라당 손문숙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14세 이상 19세 이하 대전·충남지역 가출청소년은 대전 389명, 충남 393...
15일 오전 6시 30분경 대전시 유성구 자운대 인근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신고자 박 모(66) 씨는 “고사리를 캐러 산에 올라갔다가 흙 속에서 사람 머리 모양의 뼈를 발견했다”고 말했다.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검사를 의뢰,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성우 기자 scorpius
15일 오전 2시경 대전 유성구 구암동 배 모(53)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배 씨의 아내(48)와 아들(26) 등 2명이 숨졌다.이날 불은 주택 내부 66㎡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
충남 연기경찰서는 15일 수억 원대의 가짜 비아그라 등을 유통한 손 모(54) 씨에 대해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 모(35) 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 1월 조선족 박 모 씨로부터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6만 3000여정(시가 7억 원 상당)을 1000만 원에 구입, 유통책인 이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음란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이트 운영자 김 모(29) 씨에 대해 정보통신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인터넷에 아동포르노를 등록, 유포한 이 모(23) 씨 등 3명에 대해 청소년의...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이웃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김 모(76) 씨를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경 충남 태안군 태안읍 A(75) 씨의 집 앞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인 후 이날 오후 2시 30분경 A ...
자전거가 경제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하는 ‘녹색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데 반해 천덕꾸러기 신세로 내몰리는 경우도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아파트는 물론 공영 자건거 보관대에 흉물로 방치돼 있거나 이면도로 후미진 곳 등에 버려지는 자전거도 속출하고 있어 도심 속 환...
=충남 보령에서 한마을 주민 3명이 독극물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보름이 흘렀지만 사망 당일 행적이 나타나지 않아 수사가 답보상태다. 13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밤 11시께 정 모(...
30대 부부가 방 안에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경 대전시 서구 갈마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A(33) 씨와 아내(33)가 숨져 있는 것을 처제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의 처제는 경찰에서 "언니가 ...
대전주부교실은 고독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들에게 접근해 환심을 산 뒤 상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노인들을 위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실버교육은 노인들이 어떻게 악덕상술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에 관해 교육한다.실버교육...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충청본부는 푸른 하늘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2009 대전 블루 스카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005년부터 시행된 ‘블루 스카이 프로젝트’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단체와 기업의 장기환경 프로젝트로 마련된...
금강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전충남기독교연대(이하 기독교연대)는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홍수 예방도 수질 개선도 안되는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기독교 연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제방보강, 하도정비, 수중보와 댐 설치...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양도성 예금증서와 당좌수표를 위조한 박 모(52)씨 등 2명에 대해 유가증권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강 모(47)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자신의 집에서 컬러 프린터를 이...
#1. 지난해 말 임신 7개월의 몸으로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 A(22) 씨는 지난 3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예전 같으면 자신의 아들을 입양기관에 맡겨 입양을 보내겠지만 A 씨는 입양을 보내는 대신 자신의 힘으로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