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가 제41회 충남도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충남도 생활개선연합회 주관으로 당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15개 시군 회원들이 모여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활동, 농촌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 생활개선회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서천군연합회 생활개선회원 3명이 개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쌀소비촉진 우수 단체상을 수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체계를 개선하고 취약계층을 돕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서부발전은 지난 13일 태안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서부공감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서부공감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은 서부발전이 지역사회 고령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매년 지역기관과 연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사업은 태안지역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태안노인복지관이 폐건전지 수거 체계가 미흡한 주택가에 수거함을 설치하면 사업 참여 노인들이 이를 주기적으로 수거해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4일 당진시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활약을 돕기 위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홍동표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송하종 충남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이현우 당진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본 후원사업은 지난 2005년 당진발전본부와 충남당진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지원청이 지역 소재 초·중등학교를 추천하면 당진본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전시 ‘엉뚱한 발명노트’ 체험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작가 샤샤미우의 원작 그림책 ‘스킹의 발명노트’를 바탕 삼아 꾸며지고 있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 엉뚱한 발명품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두드릴 전망이다. 전시 작품은 총 29점이며,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 전시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지고 있다.프로그램으로는 ‘발명노트 그리기’와 ‘발명품 만들기’ 두 가지가 진행되고 있는데, 전시를 관람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계룡안보생태탐방로가 시험탐방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계룡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대근무지원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계룡안보생태탐방로 정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응우 시장과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박경필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구간은 지난 3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던 곳으로 그동안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 끝에 시험탐방을 거쳐 오는 17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르네상스(Renaissance)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됐는데, 이 말은 이탈리아어 ‘rinascita’에서 파생됐다. ‘rinascita’는 우리말로 재탄생이란 뜻을 의미한다. 르네상스는 14~16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문화 운동으로 인문주의가 처음 발생하고 열매를 맺은 곳은 이탈리아다.르네상스 정신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됐고, 르네상스 시기 고전 학문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신대륙의 발견, 지동설의 등장, 상업의 성장, 화약과 같은 신기술의 발명이 이뤄졌다.논산시에서도 르네상스(Renaissance)가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했다. 우중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개막을 축하했다. 축제는 16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충남 금산농협은 14일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와 함께 10여명이 금산군 남일면 덕천리 일원 깻잎 밭에서 육묘 상토 작업 및 농업환경 정비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곽병일 조합장은 “농협이 존재 할 수 있는 이유는 농가의 사업 이용과 많은 관심 덕분”이라며 "농촌지역활성화를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산농협과 금산군지부 농정지원단 임직원 인력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귀농·귀촌 유입인구가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약 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808명에서 지난해 1866명으로 증가했다. 관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의 주요 원인으로는 군의 적극적인 귀농 지원, 청정한 환경,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 인삼·깻잎 특산물 등이 꼽히고 있다.특히, 깻잎 농사는 단위 면적당 소득이 높은 작물로 손꼽히며 타 작물보다 창업비용도 적다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김윤주 기자 maybe0412@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50㎜ 이상 폭우가 쏟아진 충남 논산에서 산사태로 추정되는 매몰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분경 논산 양촌면 중산리 소재 논산시립납골당에 사람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오후 4시23분경 현장에 도착한 오후 5시32분경 구조 작업을 완료하고 매몰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들 중 70대 남성 A씨와 7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50대 여성은 중상, 20대 남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13일 밤부터 충남에 쏟아진 폭우로 충남에서만 35명이 대피하고 7명이 구조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1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도내에서 351건의 호우피해 예방 및 조치 활동을 펼쳤다.안전 조치가 199건, 배수 지원이 14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인명 구조도 9건 집계됐다.소방은 14일 오후 2시37분경 공주 신관동의 한 도로에 멈춰 선 차량에서 탑승자 2명을 구조했다.소방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시 차량은 시동이 꺼진 상태였고, 차 안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가칭)사회적협동조합 대전자립준비청년통합지원센터는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 추진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의논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도현 사회적협동조합 대전자립준비청년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한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탄소중립이 대세를 넘어 필수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제로에너지 건축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열교차단 단열구조체를 통해 열교차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안병권(69) ㈜정양SG 대표는 38년 업력의 회사를 이끄는 지역 굴지의 기업인이다.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대림산업에 입사한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하며 젊은 시절, 대한민국 산업전선 일선에서 활약키도 했다.올해로 설립 38주년을 맞은 ㈜정양SG는 발포 폴리스렌수지 전문 제조회사다.전국 최초로 조성된 농공단지인 충남 공주 소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최근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에 음성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예방 대책본부 운영으로 산사태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은 △기상청의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측정보 제공 및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 점검 등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도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임도 관리원,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협조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방댐 6개 축조 등 사방사업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14일 충남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와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논산 광석면도 비로 인해 불어난 덕포천이 범람하면서 딸기밭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충남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 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오전 8시 누적 강우량은 천안 성거 143㎜, 부여 138.3㎜, 서산 132.7㎜, 태안 129.5㎜ 등이다.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소방본부에는 13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총 78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가로수가 쓰러져 조치한 사례가 55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유성구 궁동 등에서 단독주택이 침수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한 ‘꿈꾸세(종) 직업교육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13~1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직업교육 축제는 세종시 3개 직업계고(세종여고·세종장영실고·세종미래고)와 지역 대학·기업, 직업관련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상담 부스를 마련했다.참여자들은 2023년 학과 재구조화로 새롭게 변모하는 세종미래고의 베이커리카페과, 코스메디컬과, 로보트로닉스과, 스마트기계과의 학과 체험과 세종여고의 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 세종장영실고의 IT콘텐츠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밤새 쏟아진 호우로 충남에서 나무 50그루 가까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비 피해는 모두 93건이다.유형별로 보면 도로 위 나무 쓰러짐이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침수가 24건으로 뒤를 이었다.주택으로 토사가 휩쓸려온 피해도 6건 발생했고, 도로와 건물 침수 피해, 간판 안전조치도 2건 접수됐다.△공장 침수 △차량 침수 △축사 침수 △주택 축대 붕괴 △도로로 전선 늘어짐 △전신주 기울어짐 등도 1건씩 있었다.시·군별로는 공주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지역 내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 홍보물(리플렛)’을 제작, 인터넷 주소 검색이나 정보무늬(QR코드) 검색만으로 생생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흔히 사용하는 리플렛은 국립국어원이 ‘광고지, 홍보지, 홍보 책자, 홍보 전단, 광고 쪽지, 홍보물, 안내문’으로 다듬은 말이다. 설명이나 광고, 선전 따위의 내용을 담은 종이쪽지나 얇은 책자를 뜻한다.다만, 일반적인 종이 리플렛은 정보전달과 흥미 유발 효과가 있으나 직관성이 떨어지고 온라인 활용이 어려우며 종이를 소모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