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노트 그리기'·'발명품 만들기' 진행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논산시 연산면 소재 연산문화창고 전경. 사진=김흥준 기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논산시 연산면 소재 연산문화창고 전경. 사진=김흥준 기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전시 ‘엉뚱한 발명노트’ 체험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샤샤미우의 원작 그림책 ‘스킹의 발명노트’를 바탕 삼아 꾸며지고 있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 엉뚱한 발명품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두드릴 전망이다. 전시 작품은 총 29점이며,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 전시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지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발명노트 그리기’와 ‘발명품 만들기’ 두 가지가 진행되고 있는데, 전시를 관람한 방문객이 자신이 상상하는 발명품을 노트에 직접 그려 보는 동시에 클레이와 도구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해보는 방식이다.

전시 관람과 발명노트 그리기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발명품 만들기 체험료는 5000 원이다. 만들기 체험은 연산문화창고 누리집(www.nonsan.go.kr/goyeonsan/)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현장 신청도 가능).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를 다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