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서원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 지목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김인식 원장과 임직원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한 마약 근절 SNS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마약 범죄에 빠져들면 출구가 없다)’에 동참했다. 대전사서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김인식 원장과 임직원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한 마약 근절 SNS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마약 범죄에 빠져들면 출구가 없다)’에 동참했다. 대전사서원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마약, 시작하는 순간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힙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10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김인식 원장과 임직원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한 마약 근절 SNS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마약 범죄에 빠져들면 출구가 없다)’에 동참했다.

마약의 위험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김인식 원장은 장창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정천석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의 지목을 받았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는 존재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며 “마약이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인식 원장은 다음 주자로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성낙원 사단법인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이 배포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 및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할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지만 지목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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