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초로 시범 운영 실시
미당초 학생 8명 등·하교 이용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이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 통학택시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실시되는 통학택시 시범사업은 통학차량의 정원 대비 탑승 학생 수 감소 문제 해결, 장시간 운행에 따른 학생들의 피로도 경감을 취지로 추진됐으며, 충남에서는 청양과 부여가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청양에서는 미당초등학교가 시범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등·하교 각 8명이 통학택시를 이용하게 됐다.
이에 11일 교육장과 업무 담당자 등이 직접 미당초등학교에 방문해 통학택시 운영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기성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택시를 운영하면서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양교육지원청의 교육비전인 ‘아이들이 행복한 청양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 고려하여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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