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살리기 등 지역 활성화 기여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기타 시범사업 운영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와 함께한 예산시장 살리기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촌 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랜 숙원이었던 신례원 옛 충남방적 부지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또한 군은 의회법무팀을 신설하여 업무 효육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예산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제도개선에 노력했다.
군민투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선발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확실한 군민 체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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