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충남사랑통장’ 1호 가입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하나은행은 1일 충남도청에서 ‘도청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점식은 지난해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에서 하나은행이 NH농협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 2027년까지 4년간 도의 제2금고를 운영하게 되면서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기준 1조 2906억원 규모의 특별회계 8개와 기금 13개를 담당한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지사는 ‘충남사랑통장’에 1호로 가입했다.
충남사랑통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납입 금액(연평잔)의 0.1%를 은행이 자체 출연해 도가 지정한 단체에 후원금을 제공하는 예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법인이며, 가입 금액은 개인·법인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김 지사는 “충남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잘 부탁드리고, 도민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관련기사
- 우승컵·팬심 챙긴 대전하나시티즌, 2024시즌 기대
- 대전하나시티즌, 하노이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
- “대전 시민의 힘” 사랑의 온도탑 조기 100℃ 달성
- 올해도 흥행 예고,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인기 폭발
-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
- 대전하나시티즌, 팬들과 특별한 전지훈련 떠난다
- 충남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무담보·무이자 금융 지원
- 하나금융그룹 2024년 인사 단행… 이동열 충청영업그룹대표(부행장)·함종덕 대전세종영업본부장 선임
- [사라지는 은행 점포] 집 앞 은행 문 닫아… 어르신들 점포 찾아 삼만리
- 하나은행, 건설현장 임금체불 방지 나섰다
- ‘44초에 한 번씩’… 충남 119 상황실 전화벨 울렸다
- 김태흠 충남지사 “진정성 있는 책임 행정 펼쳐라"
- 다가오는 충청권 금고 약정 만료… 경쟁률 온도차 보일 듯
- 충청권 지자체 금고 되려면 촘촘한 영업망·지역사회 스킨십 필수
- 협력사업비 최대 200억 받는 지자체 금고 투명성은 어디에
-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설명회
- 하나은행, 중장년 문화·교육공간 '하나50+컬처뱅크' 개점
- NH농협 논산시지부, 시금고 협력사업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