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술협회와 상반기 중 4개 걸쳐 진행

대전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관리감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관리감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상의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관리감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와 한국안전기술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교육은 제조업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교육과정으로, 본 교육과정 수료 시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강사로 나선 한국안전기술협회 박원석, 하호연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로드맵 ⟁산업안전보건법 정책 방향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표준안전 작업 및 지도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오는 27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예정된 만큼,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총 4회에 걸쳐 관리감독자와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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