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밸리 산단과 거점사무소 구축·기술교류 등 협력

국립한밭대와 위즈덤밸리투자운영유한공사가 지난 4일 중국 위해시 위즈덤밸리 산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와 위즈덤밸리투자운영유한공사가 지난 4일 중국 위해시 위즈덤밸리 산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한밭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립한밭대는 중국 위즈덤밸리 산업단지와 협력으로 중국 진출 교도부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구축, 공동 연구 활성화, 경제·과학·기술 분야 협력 및 교류, 양국 기업의 상호시장 진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위즈덤밸리 산단은 중국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글로벌기업 500여곳이 입주해 있다.

우승한 국립한밭대 링크(LINC) 3.0사업단장은 “위즈덤밸리에 산학협력 거점사무소를 구축해 기업의 수출과 투자 진행의 실질적인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마효 위즈덤밸리 투자운영유한공사 부총경리는 “중국에서 산단 및 문화 교류가 활발한 위해시와 대전의 한밭대가 협력해 중·한 기업 및 대학이 상생하자”고 화답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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