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국립한밭대학교 창의융합학과 교수. 한밭대 제공
김동수 국립한밭대학교 창의융합학과 교수. 한밭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김동수 국립한밭대학교 창의융합학과 교수가 인쇄전자·3D프린팅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17일 한밭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밭대 중점연구소사업단장과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써 왔으며, 33년간 인쇄전자와 3D프린팅 공정장비 연구개발, 산업협회 설립·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김 교수는 입체트랜지스터와 RNA, DNA 칩 제조용 나노3D프린터, 기존보다 성능이 향상된 홀로그램 3D프린터, DMS(Digital Mirror System) 3D프린터 개발과 한·미·일 3국 특허 등록 등 공로로 지난달 3D프린팅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스마트 글라스의 투명 디스플레이와 콘택트 렌즈의 RFID Tag 및 글루코 센서 응용, 곡면에 미세 회로 패턴 공정을 개발한 공적으로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장상을 받기도 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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