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내달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해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을 행정국장으로, 오광열 행정국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전보 임용했다.

2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사규모는 54명의 승진인사와 신규 공무원 발령 47명을 포함 총 430명 규모의 정기 인사가 단행돼 4급은 △김은경 지방서기관(교육 파견)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차은서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을 행정과장으로, △윤석오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오찬영 행정과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으로, △김현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 이미혜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교육협력관으로 발령했다.

또한, 김진숙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과 윤은경 지방서기관(4급 승진자)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을 발령했으며, 이남현 지방서기관(前한밭교육박물관장)은 정년퇴직하고, 이대성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아동양육에 대한 책임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운영 및 유보통합 추진, 학교현장 지원강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신설 인력 배치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직무수행 능력과 업무 추진력, 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전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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