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급식시설 교체·산책로 조성 등 리모델링 준공

대전교육연수원은 3개월간의 연수동, 급식실 리모델링 및 산책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연수원은 3개월간의 연수동, 급식실 리모델링 및 산책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연수원은 3개월간의 연수동, 급식실 리모델링 및 산책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연수원은 3개월간의 연수동, 급식실 리모델링 및 산책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연수원은 3개월간의 연수동, 급식실 리모델링 및 산책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연수원은 3개월간의 연수동, 급식실 리모델링 및 산책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약 3개월간의 연수동, 급식실 리모델링 및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동은 냉난방기 및 창호, 다목적강당 방송장비를 교체하고 도장공사를 실시, 카페형 정보자료실 조성 및 특별실을 재구성해 최적의 연수가 이뤄지게끔 시설을 현대화했다.

급식실도 노후화된 냉난방기 및 급식시설을 교체했으며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연수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550m 가량의 데크길을 신설, 음향시설도 구비해 점심시간에도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새로운 시설환경 개선으로 연수생에게 최적의 연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시설 현대화를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을 통한 미래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약 60억여 원으로 1993년 대전교육연수원 개원 이래 최대 규모 시설개선 사업이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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