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종합점수 95.6점… 친절공정성 가장 높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하반기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우수’를 받았다.
이번 민원만족도 조사에서 상·하반기 종합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95.6점으로 대전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항목 중 친절공정성은 96.3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대전교육청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년도 조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으로 상반기에 △교육대표전화 자동응답시스템 개편 △교육청 민원신고센터 및 각급학교 민원안내 홈페이지 메뉴 개편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 설치 △아름다운 배려 창구 운영 등 민원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2020년 이후 3년 간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송기선 대전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이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해 보다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관련기사
- 고교·대학 공동 연구로 대전 창의융합 인재 ‘쑥쑥’
- 대전교육청, 수능 앞두고 시험장학교 최종 점검
- 대전 탄방초 용문분교 설립 ‘탄력’… 4개校 신설 자체투자심사 통과
-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 교육발전특구 내년 시동… 지자체·교육청·대학 지역 맞춤 인재 키운다
- 대전 교원들 과학전람회서 빛났다
- 대전교육청 지방보조금 관리 투명해진다
- 대전교육청,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사랑 실천
- 대전교육청 정기인사 단행… 행정국장 정회근·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오광열
- 대전교육청 홍보 잘했다… 교육부 장관 표창
-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올해도 중위권 유지
- 대전교육이 그린 갑진년 청사진 ‘돌봄·학교 업무 지원’ 더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