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1명 사망

15일 대전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크레인이 붕괴돼 작업자 1명이 숨졌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15일 대전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크레인이 붕괴돼 작업자 1명이 숨졌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의 한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크레인이 붕괴돼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15일 오후 4시 39분경 대전 유성구 장동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안전방재시험동에서 크레인이 붕괴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사고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크레인과 바닥이 닿는 부분에 사람이 깔려있었다”면서 “현재 작업자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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