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O, 2년간 개발비용·기술지원·전문가 자문 제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전경. KRISO 제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전경. KRISO 제공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오는 12일까지 ‘조선해양 기자재 스마트 모니터링 및 상용화 기업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조선해양 기자재 스마트 모니터링 및 상용화 기업지원 사업’은 센서 기술을 활용해 기자재 장비의 상태, 이상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이다.

KRISO는 2019년부터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조선해양 기자재 △스마트모니터링 기술 개발 △시험인증지원(상용화) 분야에서 최대 2년간 제품 개발비용과 기술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경상남도 내 소재지를 둔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기업이다.

올해는 6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우수한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스마트 조선해양 기자재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강승구 기자 artsvc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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