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신청 기간 내년 1월 31일까지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4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6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90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95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5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85동 등 총 5개 분야이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신축의 경우 최대 2억원, 대수선 등 개축의 경우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사업 지원 신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복인한 군 허가건축과장은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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