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지역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군은 올해 지역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척도검사 1만 792명,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1만 9538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활동가 양성 2751명 등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했다.
김정식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 인식개선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발굴 및 관리하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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