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2024년 정부예산 증액사업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해 했다.
이 군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도종환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증액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
증액 건의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23억3100만원 증액)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20억8800만원 증액) △증평군 장동리 일원 LID 비점오염저감사업(6200만원 증액)으로 총 3건이다.
특히,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2만5000t/일)은 강화된 미호강 단위유역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여 2025년까지 적기 준공을 위해 사업비 추가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도안지역의 미정비된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재영 군수는 “군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까지 노력해 우리 군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관련기사
- 이재영 증평군수,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 수상
- 이동령 증평군의장 법질서 확립 특강
- 국립소방병원, 미래의료 모델 역할 수행해야
-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중부지회 발대식
- 충북 올해 투자유치 ‘10조 3100억’
- 밥맛 좋은 증평 장뜰쌀, 전국 쌀 품평회 은상
-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논란… 작년에 올려놓고 또? 반감 고조
- 노란 조끼의 천사… 봉사단체의 ‘큰별’
-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증평군새마을지도자들 다 모였네
-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남차3리,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 이재영 증평군수, 새해 읍·면 순방 나서
- MBTI부터 치맥까지… 증평군 소통간담회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