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그간의 공로 인정 받아

희망한국국민대상을 받는 이범수 의원.사진=김익환 기자
희망한국국민대상을 받는 이범수 의원.사진=김익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의회 이범수 의원(국민의 힘)이 희망한국국민대상에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에서 열린 시사메거진 주최 26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한해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심사해 그 공로를 치하 하는 자리에서 정치분야 ‘희망한국 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평소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시각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특히 강북중학교 재배치를 위한 활동에 수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고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도 온 힘을 쏟아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주존엄케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주도하는 등 복지 분야에도 열정을 다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공주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라며 “공주시의 발전과 공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 받아 공주시장상을 받는 김선화 씨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 받아 공주시장상을 받는 김선화 씨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한편 이 의원의 배우자인 김선화 씨 또한 7일 공주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 받아 공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에 따라 부부가 동시에 같은 날 희망한국국민대상과 시장상을 수상하는 보기 드문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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