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경로당별 대항전

노인회 금학동분회장기 한궁대회 모습.공주시 제공
노인회 금학동분회장기 한궁대회 모습.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 금학동은 제2회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금학동분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7일 금학5통 경로당에서 선수단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각 마을 경로당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총 18개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개인전 1위 김도안, 2위 이용기, 3위 강종세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1위 태봉1통, 2위 금학동, 3위 주미동경로당이 차지했다.

서병욱 노인분회장은 “승패를 떠나 각 마을 경로당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궁 등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금학동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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