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품대상 관광상품 분야 선정
개통 이후 누적관광객 730만명 기록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상품대상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매년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을 선정·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 모노레일, 문화마당)’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당관광지의 출렁다리는 2019년 개통 후 730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모노레일은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이 조성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 완공된 문화마당은 이색적인 조명과 음향을 갖춘 예당호 수변 무대로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예당호 권역에는 70m 높이의 전망대와 농촌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문화마당 조성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모험시설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상품 대상 관광상품 분야에 예당관광지 선정은 군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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