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 부문 대상 수상

최재구 예산군수가 ‘제12회 도전한국인 대상’ 관광문화 부문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명구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제12회 도전한국인 대상’ 관광문화 부문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명구 기자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최재구 예산군수가 ‘2023 제12회 도전한국인 대상’에서 관광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도전한국인 대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중 자신의 분야에서 불굴의 의지로 도전을 한 인물 및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들을 추천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예산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예당호 모노레일과 연계한 70m 높이 전망대와 숙박, 체험 등이 가능한 착한농촌체험세상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반려식물 관련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쉼하우스와 수변 무대공간인 워터프런트 사업 등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특히 명품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개장 두 달 간 18만여명이 방문해 전국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 전통시장의 부활 등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개인적인 상이 아닌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산군을 문화와 관광의 르네상스를 창출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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