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읍과 대소원면 등 5개 읍면 300여 명 참여… 송원그룹 1천만원 후원

영상 촬영=김의상 기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 송원요양병원·요양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 후원한 '제2회 송원의료재단배 파크골프대회'가 21일 서충주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한상훈 서충주파크골프클럽회장, 김종순 의료재단 이사장, 이종배 국회의원 임순묵 소장, 충주시의회 최지원, 이두원 의원, 이정인 대소원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주덕읍과 대소원면, 신니, 노은, 중앙탑면 5개 읍면의 130여명의 파크골프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니어팀(80세 이상)과 남녀혼성팀 등 30개 팀의 개인전으로 진행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을 전달했고, 홀인원 및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특히, 송원의료재단 김중순 회장은 서충주 5개 읍면 총 28,648명 중 65세이상 7,469명에서 서충주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350명을 대상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김종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과 기량을 위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매년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송원요양병원은 올해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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