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회원 의료복지·삶의 질 향상 한뜻

충주대원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송원의료재단은 10일 의료기관 이용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송원의료재단
충주대원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송원의료재단은 10일 의료기관 이용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송원의료재단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충주대원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남일)는 10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원의료재단과 충주대원고등학교 동문회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입원 및 진료대상 회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주대원고 김남일 회장은 “1만6000여 동문회 회원들에게 필요할 때마다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원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고 동문분들께 의료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6월에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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