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종합운동장서 개최

제33회 예산군민체육대회 포스터.
제33회 예산군민체육대회 포스터.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체육회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예산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예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예산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읍·면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축구, 파크골프 등 단체경기와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공주님모시기 등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대회는 삽교초등학교의 난타공연과 예산군치어리딩협회 소속 초·중·고 치어리딩팀 ‘티나’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폐회식 축하공연에는 서젬마, 태지나, 이미란 등 지역 가수와 박구윤, 김다연, 한혜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군민과 하나 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읍·면 노래자랑도 열려 주민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노래와 춤 자랑이 펼쳐진다.

체육회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을 이용해 체육대회를 군민에게 알리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은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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