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5건 시책 보고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보고된 시책은 신규 211건, 보완 44건 등 총 255건이며, 민선8기 군정철학 및 공약사업과 연계한 시책도 다수 포함됐다.

군은 올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군민 수요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예산읍 본정통거리 활성화 추진 △예산군 어울림센터 조성 △중증장애인 안전을 위한 스마트 전등 스위치 설치 △예당호 느린호수길 테마별 코스 개발 △예산군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산불무인(열화상) 감시카메라 설치사업 등이 있다.

최재구 군수는 “2024년도는 민선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시기인만큼 남은 기간 시책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군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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