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구현 노력”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전경.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전경.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근거해 공공성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및 갑작스럽게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긴급돌봄 사업과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긴급돌봄 사업의 경우 대전시·5개 자치구·82개 행정 동·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섰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도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기초를 다진 가운데 5대 돌봄 기본사업 중 일시 재가 서비스를 각 자치구를 통해 본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맡았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정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민선 8기 복지정책 방향에 맞춰 365일 24시간 돌봄 환경을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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