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부의장, 박덕흠·엄태영 의원 등에 현안 지원 요청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왼쪽부터 서삼석 의원, 정영철 영동군수이다). 영동군 제공.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서삼석 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부의장, 박덕흠 의원, 엄태영 의원 이종배 의원, 변재일 이원, 임호선 의원, 이장섭 의원, 도종화 의원(이상 충북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예산결산위원장)도 만났다.

정 군수의 국회 방문은 국비 사업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정부 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방문해 의미가 남다르다.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 지자체 간 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지는데 지자체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동향을 파악해 타 지자체보다 좀 더 치밀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정 군수는 “국가 정책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으며,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영동군에 필요한 사업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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