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축제 24일부터 27일까지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 대표 축제 ‘2023 영동포도축제’가 24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란 슬로건으로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마련된다.
개막식 불꽃놀이와 함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날마다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들은 위한 뮤지컬과 마술 매직쇼가 축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다양한 볼거리 이외에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포도밭 체험장에서 포도 따기 행사와 특설무대에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포도 밟기 행사가 진행된다.
포도키즈랜드에서는 ▲레일썰매장 ▲회전썰매 ▲어린이공연 등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내 판매장에서는 시중가 대비 10~20% 정도 저렴하게 포도와 특산품을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생수 나눔터와 대형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 무더위 속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갖춰졌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