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한방치숲길 전경./제천시 제공
의림지 한방치숲길 전경./제천시 제공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전경./제천시 제공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전경./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제천의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이 ‘전국 20대 명품숲길’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의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전국 20선에 선정됐다.

시는 2017년부터 총 사업비 80억을 투입해 길이 11.04㎞의 둘레길을 지난 6월 완공해 개방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차 경진대회 때 청풍호 자드락길(얼음생태길)이 선정에 이어 이번에도 한방치유숲길이 전국의 명품 반열에 올라 뿌듯하다”며 “시민 건강증진과 관광객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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