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와 통영시협의회가 지난 23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석태 단양군협의회 회장과 김봉환 통영시협의회 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양측 협의회 여성회장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우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및 양 회원 간 화합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차석태 회장은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지역 내 생활고로 겪고 있는 이웃을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지매결연 협약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고,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등을 관람하고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석태 단양군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이해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관련기사
- 여름휴가 단양서 시원하게… 수상페스티벌 개최
- 고향 지키며 물레작업… 고향 사랑까지 빚는다
- 폐교의 기막힌 변신, 단양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
- 소문난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 '인기'
- "단양 돌봄은 AI로봇이 책임진다"
- 단양 민·관·군 힘 합쳐 수해 복구 구슬땀
- "단양군보건의료원 최고의 운영안은 직영"
- 솔솔 부는 산바람의 매력… 단양 휴양림 '주목'
- 피서객 사로잡는 단양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 단양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영예
- 2000만 단양 관광객 시대 열었다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추석연휴도 열어요
- 공주시 신관동·전주시 송촌2동 ‘자매결연’ 맺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