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엽(51) ㈜호원 대표이사는 24일 진천군청을 찾아 주민 복리증진과 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 대표(오른쪽)가 송기섭 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진천군 제공
손재엽(51) ㈜호원 대표이사는 24일 진천군청을 찾아 주민 복리증진과 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 대표(오른쪽)가 송기섭 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손재엽(51) ㈜호원 대표이사는 24일 진천군청을 찾아 주민 복리증진과 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 대표는 군 신정농공단지에 입주한 이래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송 군수는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활용하는 알찬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군민 복리증진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호원은 설계부터 제조·생산·영업·품질관리 업무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충북 지역의 하·폐수처리장과 다양한 환경시설 관련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작지만 강한 회사’의 면모를 보여주는 업체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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