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경제와 민생은 관심이 없고, 이태원 참사, 해병대원 순직, 양평 고속도로,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연루 등의 온갖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을 거부한 채 국민의 귀와 입을 막고 있다"며 "날로 어려워지는 민생의 아우성을 입틀막으로 대응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멈추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3선 연임의 논산시장의 성공적인 성과들은 늘 대한민국 최초였다"며 "젊고 강한 추진력으로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를 강조했다.이를 위해 지역 사업 추진에 있어 절대적인 경제성 논리보다는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정 회장은 "GTX 개통, 반도체 전문 인력 증원 등 수도권 발전 호재가 들릴수록 지방은 소외되는 느낌"이라며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고군분투하지만, 지역민들이 체감하기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대전에도 대기업 수준의 급여와 복리후생, 높은 성장성을 가진 기업들이 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해 이케아의 건축허가 취소신청으로 논란이 됐던 계룡시 대실지구내 유통시설용지를 당시 이케아 동반입점 업체인 ㈜더오름이 부지를 모두 매입, 곧 사업을 착수하게 돼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계룡시는 최근 이응우 시장과 ㈜더오름 이석세 대표이사, 조항래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오름과 계룡대실지구 內 유통시설용지의 조속한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더오름은 소상공인 등 연관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 및
1. 이케아 계룡 입점 무산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지난 3월 ‘이케아 계룡점’의 건축허가를 취소하면서 계룡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이케아 입점이 무산됐다.이케아코리아가 2016년 계룡 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4만7000여㎡ 부지를 매입한 지 7년 만으로, 이케아 계룡점 무산으로 시민들의 상실감과 배신감이 컸다.특히 이케아 계룡점 예정지 인근 부동산 가격이 출렁이는 등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한편 ㈜더오름은 지난 11월 이케아 계룡점 부지를 매입해 국내외 대형유통업체 유치를 추진 중이다.2. 민선 8기 4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신재동 아산시 충남도의원 후보는 “전국에서 아산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곳이 없다지만, 아산 북부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다. 인구 유입과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이케아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 후보는 둔포 지역주민께서 가장 힘들어하시는 것 중 하나가 군 항공기의 비행소음 문제로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국방위원장 면담을 추진한 적 있다. 면담에서 비행소음 피해 현황과 합리적인 피해보상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 보좌관 경력이 없었다면 상상할 수 없는 문제 해결 경로로 이러한 유능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육군항공대령으로 전역 후, 부족한 사회경험을 쌓기 위해 육군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상계획관 직무를 수행했으며, 행정가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회복지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 학위도 취득한 국민의힘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 이 후보는 "저 이응우 열심히 뛰고 싶습니다. 시장이 되어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우리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어 새로운 계룡시를 열기 위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이 후보로부터 계룡의 미래를 들어봤다.-출마의 변"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후보로 김대영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서 김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계룡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뜻을 받드는 계룡시장이 되어 상상 그 이상으로 일 잘하는 계룡의 머슴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그 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실지구 개발, 임산부 전용 구급대 발대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특히, 지난 4년간 계룡시 발전을 위해 약 180여 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왔다"고 자평하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지역구인 계룡에 국방과학기술대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최근 본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계룡에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방과학기술대학교를 유치하겠다”며 “현재 국방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용역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국방과학기술대학교는 국방과 관련된 첨단과학기술을 연구하고 교육시키는 대학”이라며 “국방부가 연구를 하고 결과가 나오면 국방부가 책임지고 추진하게 된다. 총선 전까지 유치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특히 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도의원 신재동 후보(더불어민주당·사진)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6·1지방선거 제6선거구(음봉·둔포·영인·인주) 공식출마를 선언했다."아산의 현안 해결사! 아산시민의 보좌관"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출마한 신재동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강훈식 국회의원을 보좌하며 지역발전과 민원 해결 업무를 담당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의 대표 브랜드인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진행하며 1114명의 시민을 만나 총 429건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신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아산 북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아산에서 발전속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이케아코리아의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의 대응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화점과 복합쇼핑물 등 대형유통업체 유치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최홍묵 계룡시장은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 이케아코리아 입점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시장으로서 그간 계룡점의 조속한 입점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이케아코리아 대표와의 현장지원을 약속하고 최대한의 행정력을 쏟아왔다"며 "이케아코리아는 코로나19와 우쿠라이나전쟁등으로 인한 경제적 악조건을 이유로 건축허가 6개월이 경과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성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7선거구·한솔동)가 ‘문화도시 세종’의 기치를 내걸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조 예비후보는 “세종시 출범 10년을 뒤로하고 다가올 10년은 건축·토목의 건설시대를 벗어나 문화로 시민공동체를 형성하는 시대여야 한다”며 “세종시만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삶, 삶이 있는 세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마을이 형성된 지 10년 되는 한솔동은 세종시와 궤를 같이한다”면서 “가람IC를 조속히 추진해 한솔동을 세종교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지난달 28일 이케아코리아의 이케아 계룡점에 대한 갑작스러운 토지리턴 청구 및 건축인허가 취소 신청에 대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당혹스러움과 함께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에 대해 걱정과 아쉬움을 표명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느라 분주한 상태라고 밝혔다.1일 LH에 따르면 2021년 9월 이케아는 건축인허가를 완료함에 따라 건축착공과 함께 계룡점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모두가 기대하고 있었다.앞서 2016년 10월 LH는 계룡대실지구 유통시설부지를 이케아코리아와 토지리턴제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충남 계룡시에 이케아 계룡점 입점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해당 일대는 물론 인접 지역인 대전까지 부동산 시장이 패닉에 빠졌다.계룡 이케아 입점이 예정된 계룡대실지구에선 공동주택 용지와 상업용지에 아파트와 상가시설들이 조성되고 있고 주차장,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도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그러나 계룡대실지구의 큰 축인 유통부지가 당분간 공터로 남게 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30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계룡대실지구는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금암동 일대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미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이케아 계룡점’ 개점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이케아의 횡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우세한 가운데 ‘끌려다닌’ 행정에도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짙게 나오고 있다.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28일 계룡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했다. 당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는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는 등 사실상 개점 무산을 선언한 것. 개점 무산 사유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계 매장환경 변화 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역사회에서 이케아의 횡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세게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의 충남 계룡점 입점이 취소되면서 충북 지역 부동산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주 오송에 이케아가 입점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하지만 청주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이케아가 입점할 적정 부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케아는 지난 2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계룡시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했다. 계룡시는 "대기업의 무책임한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민간기업의 투자 중단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요원해 보인다.이에 충북 지역 부동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IKEA)의 충남 계룡시 진출이 사실상 무산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케아코리아가 그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계룡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하면서다. 지난 2016년부터 개점을 추진해온 이케아 측은 지난해 9월 계룡시 두마면 대실지구 4만7000여㎡ 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후 착공을 차일피일 미뤄 계룡점을 접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이케아코리아는 동반업체와의 공동개발 무산과 코로나19 여파로 건축허가 취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지난 2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계룡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지역사회에 파문이 확산 되고 있다.이케아코리아는 2016년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케아코리아가 계룡 대실지구의 유통시설용지에 대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충남도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통과 2021년 9월 14일 계룡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세종·충청권의 400만명의 지역민들은 이케아 계룡점의 입점을 기정 사실화하면서 향후 이케아 계룡점 개점 시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지난 6년 동안 이케아가 계룡에 들어온다고 떠들썩하더니 결국 시민들만 농락당한 거 아닙니까. 도시 전체가 ‘이케아 특수’만 목 놓아 기다렸는데 이게 무슨 봉변인지 모르겠습니다.”30일 오전 11시.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계룡대실도시개발구역(이하 대실지구)은 사방에서 들려오는 아파트 공사 소리만 가득했다.새롭게 조성되는 도시 구역답게 곳곳에서 건설 인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분양이나 임대·매매 등을 알리는 현수막도 쉽게 볼 수 있었다.하지만 이케아 계룡점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대지면적 4만 7000여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이케아 계룡점’의 건축허가 취소를 신청, 개점이 사실상 무산됐다.충남 계룡시는 대기업의 무책임한 처사라고 각을 세우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29일 충남 계룡시 등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28일 오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했다.이케아코리아 측은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사유에 대해 "이케아코리아와 동반업체간 체결한 공동개발합의서 해지와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 매장환경 변화에 따른 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 2022년 새해는 민선 5기의 마지막 해이자 오랜기간 준비해 온 각종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이다. 시는 현재까지 시정을 운영하면서 부족한 점은 세심하게 살펴 보완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이면서 시민들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해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며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으로부터 시정 방향과 계획, 주요 성과등을 들어봤다. -지난 4년간 계룡시의 자랑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