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 총동문회는 25일 선문대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선문대 총동문회는 1994년부터 30년 동안 선문대 역사와 함께 성장해 왔다. 지난해 15대 총동문회장으로 안원영 회장이 취임하면서 후학 지원에 대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선문대에는 66개국에서 온 1759명의 외국인 유학생(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이 공부하고 있다. 이날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일본, 베트남, 베네수엘라 등 8개국 1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총 56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지역 산학연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인재 육성을 위한 능력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가 12일 선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ICT/SW기업협회, 선문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체계 구축, 기업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기업 내 능력개발사업 관련 신규 참여기업 추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여기에 충남지역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정부정책 실천 노력 등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는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6일 천안·아산지역 대학가 일원에서 충남경찰청과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천안시,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아산경찰서, 충남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해 천안 백석대와 나사렛대, 아산 선문대 일원에서 홍보 물품과 책자 등을 배부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법을 안내했다.또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 등 전동킥보드에 대한 도로교통법 위반을 단속했다.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는 김순진 교수(중국어문화학과)가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3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는 1985년 7월 5일에 창립된 후 국내 중국현대문학 연구의 센터로서, 중국현대문학과 이와 관련한 연구 분야를 주도해 온 학술 단체이다.김순진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교수를 역임한 후 2020년 9월부터 선문대 중국어문화학과에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선문대 중국어문화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논역학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이봉 기자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2024’에 출품한 3개 작품이 골드 위너(Gold Winer)와 위너(Wi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2024년에는 시각, 제품, 공예,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이 출품됐다. 신고 안도(일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디자인 전문가 35명의 심사위원이 1, 2차에 나눠 심사한다. 출품작 중 상위 10%에게만 시상이 주어진다.선문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는 최근 ‘충청남도-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州) 정부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지난해 12월 시르다리야 주에서 보티로프 바흐드로 부지사 등이 선문대를 방문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교류 등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합의각서 체결를 위해 선문대에서 문성제 총장, 손진희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해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이 시르다리야 주에 방문했다.마흐부다예프(A. Makhmudaliev)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의 ‘온천도시 아산’ B·I가 국제적 규모로 개최되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위너’를 수상했다.시는 작년부터 ‘온천도시 아산’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B·I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박경귀 아산시장을 중심으로 선문대학교 장훈종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 자문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온천도시 아산’ B·I를 탄생시켰다.어렵게 만들어진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상위 10%만 수상할 수 있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 도전하게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도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도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김지철 도교육감, 박경귀 아산시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최창하 선문대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연구산학 부총장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를 비롯한 6개 기관과 대학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련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상호 협력한다.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대학 최초로 KALS-EP(한국전문소생술 심화 과정) 자격 승인을 취득했다.한국전문소생술 심화 과정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가 인증하는 과정으로, 선문대 응급구조학과는 서울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승인을 취득했다. 대학으로는 전국 최초다.선문대는 지난 11월부터 병원 신속대응팀 의료진을 대상으로 KALS-EP 자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신속대응팀은 병원 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치료를 제공하고 심장정지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된 의료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가 캄보디아 크라체주(州) 콜랍(Kolab) 초·중등학교에서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및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선문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SDGs봉사단을 중심으로 (사)자원봉사애원과 연계해 30여 명의 봉사단을 캄보디아로 파견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버스로 7시간 정도 떨어진 크라체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선문대는 국제의료봉사단을 구성해 201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크라체 지역에서 봉사를 해왔다. 캄보디아 카오크랭 섬에는 전문 의료 시설을 세우고, 세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2심 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대법원 상고심 판결을 앞두고 아산시장 재선거가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대결을 벌이고 있다.박경귀 시장의 허위 사실 공표로 지난 시장 선거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오세현 전 아산시장은 1월 6일 오후 2시 선문대학교 원화관에서 ‘오세현이 꿈꾸는 아산’ 출판기념회를 열고, 민선 7기 4년 동안 아산의 자족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실현 계획을 세우고 그것들을 착실히 실천
[충청투데이 전종규 기자]‘2024년 충남 경제계 신년교례회’에 모인 지역 경제인들의 최대 화두는 역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였다. 코로나와 고금리로 인한 장기 경기침체가 올해는 충남 주력품목의 반등에 힘입어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과 여전히 우리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짙은 먹구름이 잔뜩 껴있다’는 부정적 전망이 엇갈렸다. 그러나 ‘올해 우리경제가 중장기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와 있다’라는 현재의 상황인식에는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였다.문상인 북부상의 회장은 “땅이 굳기도 전에 다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3년 공시된 취업률이 74.3%로 단일 캠퍼스 졸업자 1000명 이상인 대학 중 대전·세종·충남 1위, 충남권 4년제 대학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를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전년도 취업률 공시에 따르면 선문대는 취업률이 74.3%로, 지난해 공시된 취업률 70.1%에서 4.2%가 상승한 성과를 올렸다.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이 66.3%인 것과 비교하면 8%가 높은 수치다.선문대 관계자는 “졸업자 수가 적을수록 취업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현 정부 들어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의 연계성 등이 강조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학의 연구 기능도 부각되고 있다.그러나 지역대학의 연구 역량은 여러 지표에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과의 격차는 상당한 실정이다.21일 대학가에 따르면 현 정부의 각종 신규 정책은 대학을 지역 내 허브(HUB)로 탈바꿈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인재 양성과 함께 주력·전략 산업에 대한 지원과 지역 문제 해결,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 등 다양한 가능성을 갖춘 플랫폼 역할이다.그러나 대학의 연구 역량은 대학 유형이나 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밭대학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에서 최근 열린 학생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를 주제로 5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는 선문대, 세종대, 순천대, 순천향대와 함께 위험사회 컨소시엄에 속해 초연결사회의 위험사회 대응 융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한밭대 공공행정학과와 융합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방송 산업의 혁신과 독립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국민의힘 미디어 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시)은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방송학회와 공동으로 ‘민영방송 재허가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공·민영 구분 없이 획일적 기준으로 실시돼 온 방송 재허가·재승인 심사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전문가들은 평가 항목에 주관적 요소가 개입될 여지를 배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e스포츠 선수단이 지난 2일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홍성군 대표 청소년으로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8개 시·군의 청소년들이 각 지역의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예선을 치르고 최종 56명의 선수가 도 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청소년수련관 e스포츠 선수단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던 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청소년들로 구성됐다.구체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에 고건화(홍성중3), 임준영(홍주중1) 학생이 출전했다.리그오브레전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가 6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제10대 문성제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에는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조명철 평안남도지사,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 안원영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훈식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전 및 축하 영상을 각각 보냈다.문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에 따른 사명감으로 총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구성원과 같이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이종원 신임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이 5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이 위원장은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았다.당진 출신의 이 위원장은 1983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후보 3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1999년 총경에 승진했고, 이후 대전 둔산·서부·동부경찰서장, 충남 홍성·천안동남경찰처장, 충남경찰청 청문감사관·정보과장·생활안전과장 등을 지냈다.특히 그는 2008년 천안동남서 초대 서장으로 임명돼 탁월한 관리 능력으로 폭증한 치안 수요에 대응하며 신설 경찰서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이 본격화됐다.교육부 주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등 5개 분야에서 학문 간 융합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과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지털(고려대) △환경(국민대) △위험사회(선문대) △인구구조(성균관대) △글로벌·문화(단국대) 등 5개 분야에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메머드 인재육성 사업으로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