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지사, 충남TP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지역 산학연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인재 육성을 위한 능력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가 12일 선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ICT/SW기업협회, 선문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체계 구축, 기업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기업 내 능력개발사업 관련 신규 참여기업 추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 충남지역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정부정책 실천 노력 등 상호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손을 잡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윤수 충남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생으로 시너지 효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참여기관들과 힘을 모아 2024년 힘찬 도약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는 도내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능력개발사업, 능력평가사업, 외국인고용지원사업, 숙련기술진흥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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