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착수
융합캠프·정책연구 등 운영 계획

한밭대학교는 지난 26일 교내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는 지난 26일 교내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밭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밭대학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에서 최근 열린 학생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를 주제로 5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는 선문대, 세종대, 순천대, 순천향대와 함께 위험사회 컨소시엄에 속해 초연결사회의 위험사회 대응 융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한밭대 공공행정학과와 융합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2월까지 진행될 사업계획과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 사업 프로그램으로 HUSS 융합캠프, 사회문제해결 글로벌 캠프, 위험사회 대응 인문사회 포럼, 사회문제해결 정책연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는 이날 사업 참여 학과인 공공행정학과와 융합경영학과 교수진 및 담당자들이 모여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열고 1차년도 사업계획, 교육과정 개편, 사업예산 확정 등에 대해 회의도 진행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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