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에서는 9일 제4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유공자로 선정된 김응찬(36·소방과·사진) 소방교와 ㈜씨월드광학 대표 정영환(49·사진)씨,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김행구(47·사진) 지도사에게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한다행자부장관 표창을 받는 김응찬 소방교는 지난 95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이래 크고 작은 화재현장과 인명구조 현장에서
영동군이 과일을 테마로 하여 추진 중인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의 민간사업 우선협상자가 ㈜대동종합건설 컨소시엄으로 확정됐다.지난 9월 민간사업 공모에서 케이디 부동산디벨로퍼닷컴㈜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나 자기자본 확보 및 사업수행능력 미흡으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1군 건설업체인 ㈜대동종합건설을 주간사로 하는 컨소시엄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영동향교와 황간향교는 8일 오전 10시 난계국악당에서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한 옛 전통의 기로연을 재연해 지역의 관심을 끌었다.영동향교와 황간향교는 문화관광부와 영동군의 후원을 받아 각 읍·면지역의 70세 이상 노인과 60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 400여 명을 초청해 난계국악당에서 의식행사, 기로연 시연, 위안공연, 다과와
지방분권과 세계화에 대비해 공무원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사고를 제고시키기 위해 충청북도가 주최한 제3회 공무원 외국어 연설대회에서 영동군 공무원 김정철(행정 9급)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김씨는 충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연설대회에서 '변화와 바람' 이란 주제로 일본어 연설을 유창하게 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씨는 지난 2004년 9월 1일 영동
낙후된 농촌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 소속 회원 55명은 7일 영동군 황간면사무소 광장에서 농기계 및 가전제품수리 등 다양한 기능 봉사활동을 펼쳤다.전국기능경진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된 회원들은 이날 농기계수리를 비롯해 가전제품 수리, 시계수리, 이·미용, 용접, 옷 수선, 수지침, 집수리 등 모두 9개 분야에 걸쳐 무료로
지난해 전통국악기인 가야금을 15현, 20현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개량해 관심을 끌었던 영동군 심천면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또 다른 국악기 개량을 시도하고 있어 국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에 연구 중인 개량 국악기 중 현악기 분야는 과학적인 해금 개발을 위해 조준석(44) 현악기공방 대표가 나서 해금의 조율 기능을 원활히 하고자 주아(조율기)부분을 현
영동군 영동읍 중앙동에서 한의원을 경영하는 정해진(42·영일당한의원) 원장은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녀 동내의 62벌(150만 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줬다.정 원장은 10년째 동절기가 되면 환경미화원이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동내의를 전달해 오고 있다.
영동군의회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제1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내용은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군정질문과 영동군 청소년자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영동군의용소방대원의 상호간 친목 도모와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영동군의용소방대 체육·기술 경연대회가 5일 영동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경연대회는 손문주 영동군수를 비롯해 배달식 영동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읍·면 의용소방대간 소방기술 경연 및 화합을 다지는 각종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값 비싼 농기계를 구입할 수 없는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의 이용률이 높아 영농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농기계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454㎡의 창고에 트랙터 7대를 비롯해 이양기 6대, 콤바인 4대, 농용굴삭기 3대, SS분무기 7대, 인삼전용 이식기
영동군 추풍령면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 제막식이 3일 손문주 영동군수와 참전용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풍령면 사부리에서 열렸다.6·25참전유공자 추풍령분회 주관으로 건립된 기념탑은 군 지원금 1000만 원과 자담 600만 원 등 총 사업비 1600만 원을 투입해 가로 2.1m, 높이 3.3m로 오석에 머리와 받침대는 화강암이며 쌍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 마을 유래비가 건립돼 3일 오전 11시 손문주 영동군수를 비롯한 주민, 출향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져다. 회포리 마을유래비는 6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높이 3.5m 넓이 4m 규모로 자연석과 대리석을 조화롭게 세우고 마을에 대한 유래를 기록했다.
육군 제6606부대 제8탄약창 장병들이 영동군 양강면 미봉초등학교 운동장에 복토를 해줘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했다.장병들은 도로보다 낮아 비만 오면 침수가 됐던 운동장에 부대 뒷산의 흙을 운반해 고르게 깔았다. 이로 인해 학교 측은 오는 18일까지 2005 청소년 체련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미봉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 여슬기(12)양은
오는 2006년부터 영동대학교에 치료특수교육과(정원 20명)와 치위생학과(정원 30명), 작업치료학과(정원 30명)등 3개 학과가 신설된다.영동대학교는 3일 2006학년도 입학정원에 최근 취업률이 높아 각광을 받고 있는 사범계열의 치료특수교육과와 보건계열의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 신설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영동대학교
영동군이 창의적인 아이템 개발을 통해 발전적인 군정을 펼치기 위해 2006년도 새로운 시책을 연구·검토하고 있다.각 실·과·소별로 보고된 내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새로운 시책 개발을 위한 노력들을 엿 볼 수 있는데 우수한 시책은 관계 법령과 현실성, 예산상황을 검토한 후 내년부터 추진하게 된다.기획감사실은 인구증가 우수 읍·면 지원 사업과 출산가정
영동군은 지역 가공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많은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2005 서울국제식품 전시회 전시홍보 판매행사에 참가했다.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식품 전시회에는 지역업체 와인코리아(주), (주)좋은친구, 대양영농법인이 참가해 홍보를 하고 있다.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국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8회 영동국악경연대회가 2일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열렸다.한국국악협회 영동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기악 독주와 합주, 사물놀이, 풍물 등에 초등부 9개팀과 중·고등부 9개 팀 등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8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
영동군이 각 면사무소의 여유시설과 공간을 문화·복지시설로 개편해 주민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주민자치센터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군에 따르면 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동군 학산·매곡·추풍령·용화·상촌면사무소의 여유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변모시켜 주민이 활용하는 주민자치센터 공간으로 조성키 위해 선진시설 견학과 주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