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훈련 시범
영동군의용소방대원의 상호간 친목 도모와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영동군의용소방대 체육·기술 경연대회가 5일 영동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경연대회는 손문주 영동군수를 비롯해 배달식 영동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읍·면 의용소방대간 소방기술 경연 및 화합을 다지는 각종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우승팀인 황간의용소방대의 우승기 반환과 대회사 및 축사, 여성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시범이 펼쳐졌으며 11개 읍·면을 대표한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동복을 차려 입고 소방펌프차에서 40㎜용 소방호스를 통해 화재 목표지점에 정확히 물을 품는 속도방수 경기가 진지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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