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민의 농촌 정착 의욕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군이 추진하고 있는 올해 주택개량사업은 총 49동으로 1세대에 2000만원을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연 3.9%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보면 49동 중 25동이 완공되고 24동이 건립 중에 있어
시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제29회 만세보령대상 시상 후보자 추천 공모가 지난 20일부터 실시돼 본격 접수에 들어갔다. 보령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발 시상코자 이달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달여에 걸쳐 2004년 만세보령대상 후보자를 접수키로 하고 지난 19일 공고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고 있는 만세보령대상
대전 '한림갤러리'가 내일 문을 닫는다. 11년간 대규모 전시공간으로, 지역 문화명소로 자리잡았던 만큼 아쉬움은 더 크다. 대전 원도심 공동화와 경기침체로 적자가 누적된 저간의 사정을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국내 굴지의 대림그룹 산하 미술관이라는 점에서 척박한 대전의 문화토양과 기업의식의 실상을 새삼 실감케 한다. 느닷없는 그 여파로 당장 피해를 볼 계약자
현대 산업사회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업은 단연 IT산업이라는 데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세계 각국도 IT산업에 국가 경제의 운명을 걸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는 길은 오로지 IT산업을 통해서만이 가능한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일본의 IT 분야 유력업체인 AIS㈜와 애니유저 글로벌 등 일본 기업체 대표단 일행이 대전을
서천지역에 노인종합복지타운이 들어선다.서천군에 따르면 21세기 다가오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천면 종천리에 약 2만여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동안 104억원을 투입해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조성키로 했다.새로 건립되는 노인종합복지타운에는 노인복지회관, 노인진료요양병원, 노인요양
논산시가 전문성을 갖춘 적격자를 주요 부서에 임용한다는 취지로 7월 정기인사에 시범 운영한 '직위 공모제'에 단 한 명의 응모자도 없어 형식에 그쳤다는 지적이다.논산시는 지난 20일 기획감사담당관실 기획담당 직위에 대해 '지방행정 6급으로 5년 이상 재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나 마감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단 한 건의 응모신청서도 제출되지 않았
지난달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역 혁신과 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그 자리에서 대덕밸리의 대표적인 기술경영인 한 분이 우리나라의 금융행태를 질타하였다. 우리나라의 금융회사들은 기술을 산업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다려 주지 못하고 대출을 해 준 후 2~3년만 지나면 가시적인 열매를 내놓으라고 보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신생기업이
충남도가 향후 10년 동안 농어업 부문에 19조원을 투입해 경쟁력 제고는 물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정부가 내놓은 농어촌 119조원 투융자계획의 일환이기는 하나 자유무역협정(FTA), 쌀개방 재협상과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 등으로 위기에 몰린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선 규모 면에서도 종전 그 어떤 지원보
홍성소방서 119소년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응급처치법 및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익히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광천 덕명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홍성소방서 119소년단 63명은 21일 '기초 응급처치 책자'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시 처치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한편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단원들은 또 OX 퀴즈를 하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강엽)은 지난 20일 서산석림초등학교에서 제15회 초등학생 미술(창작포함)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관내 30개교 407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는 경험화, 상상화, 서예 등 모두 14개 분야에 걸쳐 학교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 활성화와 특별활동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
당진군은 23일까지 군내 50인 이상 집단 급식소의 음식 재료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군은 농수산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군내 기업체 구내식당 40개소에 음식재료를 납품하는 식재료 공급업체를 추적 조사해 원산지를 밝혀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값싼 수입품이 늘면서 대형 식당에 식재료 업체의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