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2시50분경 충북 영동역 부근에서 경부선철도 전철화 작업을 하던 차단열차가 기중기와 함께 넘어져 경부선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철도청의 긴급 복구작업으로 이날 오전 5시50분경 열차운행이 정상화됐지만 이 사고로 인해 오전 5시19분 동대구발 서울행 1226호 여객열차 운행이 52분간 지연됐다.철도청은 야간에 전철화 작업을 벌이던 차단열차의 기중기가
애완견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곰팡이성 피부병을 일으키는 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충남 아산중 강희준 교사가 제51회 충남 과학전람회에 출품한 '애완견의 진균성(곰팡이성) 피부병 감염 및 인체 감염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아산시내 동물병원과 학생들이 키우는 애완견 127마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57.5%인 70마리에서 곰팡이균이
한국 金3-銀6-銅8 수확 직지컵 청소년유도 개막천안경영정보고 남기용이 2005 직지컵 국제청소년유도대회에서 우승했다.남자 -100㎏급에 출전한 남기용은 준결승에서 청주 청석고 신경섭에게 절반 1개, 유효 1개를 따내 결승에 올라간 뒤 송창훈(용운고)에게 양팔업어치기로 유효 1개를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기용 등 한국청소년대표는 모두 3개(남 2·여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미국 지역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유인기 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홍보사절단은 지난달 30일 미국을 방문, 오는 9월 개최되는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미주 지역에 대해 집중 홍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출장에서 비엔날레 조직위는 미국 공예협회와 뉴욕 한국문화원 등과의 업무를 통
주 5일제 확대 시행을 불과 보름여 앞두고 충청지역 대상 기업체들이 노사간 합의에 진통을 겪고 있다.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주 5일 근무제가 300인 이상 기업체와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시행된다.이에 따라 타 지역에 본사를 둔 사업장을 제외한 이 지역 90개 사업장의 법정 근로시간이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단축된다.하지만 이
다양한 수익창출 여건조성·스폰서유치등 '시티즌사랑' 시민·기업·지자체 합심 시급 구단도 선수육성·실력향상등 성적관리를대전 시티즌의 회생 최선 방안은 시민구단 전환이다.비록 시민구단 전환이 '울며 겨자 먹기 식' 차선책이란 인식을 지울 수는 없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시각도 있지만 대전을 살리기 위해 이 같은 생각은 잠시 미뤄 둬야 한다는 것이 축구팬들의
청주 산남3지구 내 두꺼비 서식지 보전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는 8일 충북대 건설기술연구소 및 홍익기술단과 세부계획 학술용역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각각 체결하고 1만 1000여평의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토지공사와 시민단체가 1년6개월 동안 갈등과 대립을 거듭하다 지난해 11월 체결한 협의서에 대한 후속 조
유학이나 이민을 위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반면 학업 중도 포기의 전통적인 사유인 가출·비행·장기결석이나 학습 및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자퇴하거나 퇴학 처분을 받는 청소년들은 큰 폭으로 줄고 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에서 유학이나 이민을 위해 자퇴한 고교생은 지난 2000년 329명에서 2001년 47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가
충북도가 정부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간 실시된 '2004 정부합동평가'에서 총 9개 분야 중 대민서비스 혁신, 보건복지, 환경관리, 지역경제, 안전관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았다. 도는 이로써 지난 2002년, 2003년에 이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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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역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오송 유치를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이 벌써부터 '공과(功過) 다툼'을 벌이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자칫 오송 분기역 유치가 관철되지 않을 때는 '책임 떠넘기기' 등 치열한 공방도 우려된다. 도민들은 그러나 "버스 지나간 뒤에 손 들어봐야 소용없다"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
못쓰는 칫솔 다섯 개를 모아 칫솔의 솔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묶어서 운동화를 빨 때 브러시 대용으로 이용하면 좋다. 또 시계 유리에 금이 갔을 때 치약을 묻혀 살짝 닦아주면 감쪽같이 금이 메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