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량을 발휘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바탕으로 라이온스의 최대 목표인 봉사를 실천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최재민(47·최재민법무사 대표) 뉴-조치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이 많아 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의 정신을 베풀겠다"며 "참여도 봉사"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라이온이
"아산교육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는 협의회장으로서 교육수혜자 모두와 힘과 지혜를 모아 참다운 교육발전을 이루는데 일조를 다 하겠습니다."지난 10일 제10대 아산시 학운위원장협의회장에 선출된 현창규(47)씨는 또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협의체로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시스템을 갖춘 단체로 격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현창규 신임회장
세계 IMG그룹 42개 골프장 회원 혜택 매년 시설투자로 최고급 수준 지향연기군 전의면 IMG National CC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지에 위치해 충청권의 명문 골프장으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최근 27홀 전홀에 라이트 설치를 완료하고 365일 연중무휴로 부킹이 가능한 골프장으로 변모, 골프마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또 철저한 회원제를 고집하며 정회
대대적인 기구개편에 따른 아산시의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인사가 지난 8일 이뤄진 가운데 하위직 공직자에 대한 인사가 늦어지면서 억측을 낳고 있다.특히 일부 이전 부서 직원들은 "남의 사무실 이사를 왜 내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시는 기구개편에 따라 산업경제국 3과를 염치읍 송곡리 구(舊)청사로 이전하고 상하수도사업소는 용화동
대전∼천안간 국도 1호선의 미끄럼방지 시설이 정비가 불량해 운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미끄럼방지 시설이 시공된 곳은 대부분 급커브길, 내리막길 등으로 정비가 불량할 경우 대형 교통사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운전자들은 "지난해 동절기부터 대전∼천안간 도로에 시설된 미끄럼방지 노면이 벗겨져 불규칙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관계기관에 건의 등을 했지만
'생선(生鮮)'은 보다 신선한 어류를 지칭한 단어다. 운송수단과 냉동 및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은 조선시대 한양(서울)은 바다와 상당히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어류도 일단 한양에 오면 도착하기까지의 시간 관계로 신선도는 떨어진다. 그 때문에 조선시대에 바다 생선은 소금에 절인 염장생선이나 건어류를 선호했고, 생선회는 눌칟쏘가리·은어
테이, 채연, K, 클래지콰이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일본에서 합동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7월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2500석 규모 공연장인 제프도쿄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한국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할 예정이다.이 무대에서 테이는 같은 소속사로 이미 일본 오리콘차트에 랭크되는 등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가수 K(본명 강윤성)와 듀엣곡을 부를
'아시아의 스타' 가수 보아(19)와 5인조 신세대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미국 LA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이들은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LA 시청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에게서 위촉패를 받는다. 이 자리에는 이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 겸 프로듀서도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한다.보아와 동방신기는 11일
탤런트 김원희(33)가 15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김원희는 11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두살 연상의 사진작가 손혁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91년 처음 만난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키워 왔다. 신랑 손씨는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서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원희
"옛것과 새것을 함께 아울러 신선하고도 중량감 있는 섬유조형 예술의 멋을 선보이고 싶습니다."김영순(57·사진)씨는 지난 80년부터 목원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 전통 보자기의 재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26차례의 국내외 개인전을 연 김씨는 우리 섬유미술계에서 모시와 천연염색을 통한 '보자기의 미학'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미의식의 재인식에 노력을
'기억 때문에'등 신곡3곡·리메이크곡 담아 방송 정지 5년 설움 라이브의 황제 디딤돌"전곡을 술 한잔 하면서 녹음했다. 완전히 음주 녹음이었다. 하하하…."이건 웬 생뚱맞은 소리. 그것도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 'A Walk to Remember' 작업 때 취중 녹음을 했다니…. 이번 음반은 1985년 '희야'로 데뷔한 이승철의 데뷔 20주년을 자축하는
우리의 차(茶)문화는 역사적으로 오래되었지만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다. 민족의 수난기와 격동기를 지내면서, 서구문화의 범람으로 우리의 마음과 몸가짐은 국적 불명이 되어 버렸다.최근 차문화와 이에 따른 예절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시류에 맞춰 우리 전통 차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예절에 대한 인식을 심어